[김천] 김천시는 30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백일장을 전면 최소한다. 최근 지역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증에 잇따라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도춘회 김천시 총무새마을과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지 못 해 아쉽지만,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 행사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