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에는 “이곳은 주민 요청 탄력순찰 구역입니다”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해당 깃발을 농수산물 창고에 꽂아두면 자연스러운 감시기능을 확보해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해 범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탄력순찰 알림 깃발에 위에 탄력순찰 QR코드 및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는 홍보 문구도 입력, 일거양득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곽동호 울진경찰서장은 “수확기에 범죄 예방을 위한 깃발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배포해 적시 적소에 현장 대응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