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해 만든 땔감이다.
땔감은 올 3월부터 일자리창출에 모집된 95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이 직접 만든 것으로 274가구에 총 8천220단을 지원한다.
또 벌채목에서 나온 톱밥을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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