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행사는 지난 15일 청송보건의료원에서 백신접종 군민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차 행사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가을국화 나눔 행사를 가진다.
마지막 행사는 11월 청송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반려식물을 가꾸며 스스로 위로와 위안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로 청송군과 사회적 농업 영남·제주 거점농장인 (주)청송해뜨는농장이 함께 준비했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과 의료진에게 이번 가을국화 나눔 행사를 통해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