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전국센터 246개 중 24개의 센터가 선정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비대면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하고자 선정 센터에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제공한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 중립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비대면 환경자원봉사 ‘지구를 지켜라 챌린지’를 운영해 현재 6천여 명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SNS 캐릭터 작가들의 ‘인스타툰 챌린지, 자원봉사 유튜브 채널(발로뛰어TV) 운영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제는 장소를 막론하고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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