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1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과 그에 따른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경산시는 2016년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2016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우수상, 2017년 특별상, 2018년 최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상금 3,000만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중 업무 성과가 뛰어난 2개소를 선정해 업무용 소형 승용차 구매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도 5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나눔 실천으로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이 함께 2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큰 영예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착한 나눔 도시 희망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