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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읍, 거동불편 주민 ‘국민지원금’ 신청 돕는다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10-07 20:04 게재일 2021-10-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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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 29일까지 진행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해천)가 오는 29일까지 ‘찾아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등 현장 방문이 어려워 현재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지역민을 위해 직접 방문해 국민지원금 카드(포항사랑카드)를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 기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거동이 가능한 가구원이 있거나 대리 신청이 가능한 가족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오천읍의 경우 국민지원금 대상자 5만2천13명 중 5만948명(6일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127억3천7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지급률은 약 98%다.


정해천 오천읍장은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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