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가족센터’ 건립이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설 2개 이상을 복합화해 하나의 부지에 건립한다. 군은 총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육아나눔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주거지 주차장을 복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면적 1천500㎡, 3층 규모의 건물과 1천400㎡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장인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