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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홀몸노인시설 은빛빌리지에 일산화탄소 검지기 무료 설치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9-30 18:29 게재일 2021-10-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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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가 30일 포항시 북구 소재 은빛빌리지에 가스보일러 사고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검지기를 무료 보급했다. <사진>

강릉 팬션 사고 이후 많은 이슈가 된 가스보일러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경북동부지사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독거노인시설 은빛빌리지에 일산화탄소 검지기 46개를 보급했다.


특히 이번 설치는 점검이 취약한 독거노인시설에 혹시 모를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성원 지사장은 “매년 점차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모든 시민들이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알고 중독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이번 보급행사에 적극 지원해 준 영남에너지서비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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