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한글날 575돌을 기념해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훈민정음)을 쉽게 이해하는 특별전을 오는 11일까지 기획했다.
30일 대백에 따르면 프라자점 11층 ‘아트 월 갤러리(art-wall gallery)’에서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한글박물관 후원으로 마련되는 특별전으로, 한글창제원리와 우리말이 갖는 우수성,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전시물과 서예가 혜림 서정순 한글 서예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