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도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전찬걸 군수는 첫날 온정면·기성면 주민들과 원전 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7일까지 10개 읍·면에서 진행된다.
전찬걸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