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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활성화 머리 맞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9-27 19:50 게재일 2021-09-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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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상주] 상주시가 100억 원 넘는 예산을 들여 건립 중인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골몰하고 있다.

시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사업비 119억 원으로 2018년~2021년 4년에 걸쳐 건립 중인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연면적 4천829㎡에 객실 52실과 강의실·관리실·식당 등이 들어선다.

용역은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물론 승마 저변 확대로 상주국제승마장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추진 사항을 점검했으며, 다음 달 중에 열릴 최종 용역보고에 참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유·청소년 승마 저변 확대와 생활승마 및 재활승마, 청소년 정서 함양 등의 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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