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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오늘 울진서 팡파르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1-09-23 19:58 게재일 2021-09-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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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마리나항~독도 경유 국내 최장거리 대회, 8개국 300여명 참가
[울진]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동해안 일원에서 열린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회에는 8개국에서 요트 30여 척,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출발해 독도를 경유해 돌아오는 항해거리 448㎞에 이르는 국내 최장거리 요트대회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외국인 선수의 경우 국내 체류자만 참가 신청을 받았다. 또 관중 없이 대회를 치르고 선수 및 관계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서를 내도록 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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