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들이 이용하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식재료 보관상태 등 식품위생수칙과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기록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과 대형마트 내 가공식품(한과, 떡, 두부류) 등을 수거, 위해성분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식품사고 및 코로나19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번화가·관광지·대학가 주변 음식점·카페·유흥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하고 있다. 추석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현장 중심의 방역지도를 진행한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