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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가 인근 식품접객업소 일제 점검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9-14 16:33 게재일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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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영남대 오렌지 거리의 식품접객업소 일제점검의 한 장면.

경산시는 최근 2~30대 젊은 층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추세와 대학의 2학기 개강에 따라 ‘대학 특별방역 기간에 따른 대학 인근 식품접객업소 방역 점검 계획’을 수립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시보건소 식품의약과는 30일까지인 대학 특별방역 기간에 대학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 인근 식품접객업소 방역을 일제점검하고 있다.

지난 8일 야간에는 영남대 인근 오렌지 거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 16개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했다.

점검에는 영남대 관계자 3명과 총학생회 5명이 동참했으며 앞으로 대구가톨릭대학 인근 하양읍 일원과 대구대학 비호 거리 일원에서도 대학과 함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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