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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경북문화재단, 내달 7일 ‘경북 사투리 큰 잔치’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9-13 19:41 게재일 2021-09-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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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사투리를 통해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경북 사투리 큰 잔치’를 10월 7일 개최한다.

사투리 큰 잔치는 사투리 공모전과 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공모전은 16일까지 사투리와 관련된 추억이 깃든 회화, 시, 웹툰,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는 경북의 사투리로 구성된 연극, 콩트, 노래 등 다양한 장르로 30일까지 참여 신청 가능하다. 공모전은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을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경북도청 제2전시실에서 전시하며, 경연대회는 10월 7일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웅아재’가 진행하는 경연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식은 10월 9일 개최된다. 대회 총상금은 1천만원으로 분야별 대상 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각 1명 100만원, 우수상 각 2명 50만원으로 총 8명에게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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