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이 모기기피제로… 포스코 건설, 탄소저감 앞장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재사용 촉진 다양한 봉사활동

포스코건설 및 포스코A＆C 임직원들이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 재사용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이들은 지난 8월 25일 젤형 아이스팩 중 터지거나 재사용이 불가능한 아이스팩 500개를 재활용해 모기기피방향제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9월 8일에는 오천과 동해 및 구룡포지역을 돌며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소독과정을 거쳐 지역소상공인 및 시장상인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송애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주고 있는 포스코건설 및 포스코 A＆C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버려지는 쓰레기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실질적인 환경활동과 탄소저감 실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