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중앙시장 인근 도로변은<br/>2시간까지 주·정차 허용키로
20일부터 22일까지 노상 주차장 16곳을 비롯해 제1공영주차장과 제2공영주차장, 노동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동천동 공영주차장과 시청사 주차장 등 5곳은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21일과 22일, 성동시장 공영주차장은 21∼23일 무료로 개방한다.
하지만 신경주역 공영주차장과 대릉원 주차장은 질서 유지를 위해 정상 요금을 받는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인근 도로변에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
시는 2시간 이상 주차하거나 이중주차하면 단속하고 횡단보도나 소화전 5m 이내 등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치가 추석 명절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