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공단이 위치한 남구 지역에서 지난 8월부터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추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포스코강판은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 200명에게 피로회복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와 간식 등을 전달했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공단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께 포스코강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 자사 제품을 활용한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 리모델링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