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은 중산동 630번지 일원 2천4.9㎡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면적 4천㎡로 짓는다.
사업비는 국가균형발전 특별기금 48억4천만원과 도비 10억1천700만원, 시비 38억2천300만원 등 96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잔여 부지 매입과 건립 기본·실시설계를 하고 하반기에는 착공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서부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사진>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된 의견은 최종 결과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