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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9월부터 하수관로 기술진단 시행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8-23 18:06 게재일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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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하수관로 기술진단으로 공공하수도의 관리상태와 노후도, 보수대상지 등을 점검한다.

하수관로 기술진단은 유량 및 수질 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하수관로의 연결상태 진단, 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시설의 유지 관리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이 포함돼 있어 공공하수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시는 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경산폐수처리구역 압량처리분구 40km와 외촌, 고방, 내촌, 용전, 곡신 마을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15.5km를 포함한 하·폐수처리구역 하수관로 55.5km에 시행하며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된다.

최영조 시장은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도의 기능 향상과 하수의 누수방지 등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를 통해 악취 민원 해결, 토양오염방지, 하천 수질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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