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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7월 무역수지 1천900만달러 적자 기록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8-18 18:44 게재일 2021-08-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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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7월 무역수지가 1천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포항세관 7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8억3천9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0.9% 증가했고, 수입은 8억5천8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05.3%나 증가했다.


2021년 누적 수출액의 경우 51억7천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0.6% 증가했고, 누적 수입액도 49억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6.0%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체의 75.4%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이 전년동월대비 41.6% 증가한 6억3천300만 달러, 14.1%를 차지하는 기계류가 107.0% 증가한 1억1천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71.8%), 미국(236.2%), 중국(22.6%)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동남아(△6.1%), 중동(△12.5%), 홍콩(△20.0%)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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