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중간 평가회 가져
[청송] 청송군은 최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주왕산자두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자두 쫄면’ 제품 개발 중간평가회를 열었다.
청송자두를 활용한 이 쫄면은 고소하고 쫄깃한 오곡면에 자두청을 베이스로 한 비빔소스를 곁들인 음식으로,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자두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회에서는 지역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청송자두 쫄면 시식과 시판 전 품질 개선 및 제품의 효과적인 유통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자두 쫄면은 8월 말에 출시될 예정으로, 한국외식창업개발원을 통해 경주에 위치한 향토기업 (주)미정과 생산 및 판매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자두 쫄면 출시는 전 국민들에게 청송자두의 인지도를 한층 높여 청송자두를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