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베르그＆삼일, ‘몰드 플럭스’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

품질경영 혁신 플랫폼 마련

스톨베르그＆삼일(주)(대표이사 공병설)이 지난 8월 12일 Mold Flux공장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을 완료해 품질경영 혁신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

스톨베르그＆삼일(주)이 구축한 스마트 공장 고도화 시스템은 포항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제철소 제강공장의 연속주조용으로 사용되는 Mold Flux를 생산함에 있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센서 정보(온도, 습도, 중량, 가동정보 등)의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실시간 수집된 데이터를 Big Data 서버에 저장해 품질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해졌다.

공병설 대표이사는 “제조현장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를 모든 직원들이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품질고급화에 부응할 수 있는 엄격한 품질관리가 가능하게 돼 고객사의 고품질 철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회사 내 모든 조직의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