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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 키친랩, 청년들의 부엌 3호점 배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1-08-12 20:01 게재일 2021-08-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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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카페 ‘스윗데일리’ 개업
[경산] 경산 청년 셰프가 11일 진량읍 신상리에서 ‘청년들의 부엌 3호점’을 개업했다. <사진>

이 곳 ‘sweet daily(스윗데일리)’의 이지은 셰프는 2021년 3월 ‘경북 청년 키친랩’을 수료했다.

이씨는 “키친랩에서 메뉴개발과 상품성 평가, 소비자 욕구 파악, 시장성 검증 과정 등이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스윗데일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커피와 샌드위치, 수제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조용하고 아담한 디저트 카페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외식업 창업시장으로 몰리는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키친랩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외식업 창업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당당한 청년 외식 창업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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