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청 갤러리가 지역 대표거리 ‘황리단길’을 길이 13m짜리 캔버스에 담아낸 수채화를 전시하고 있다.
경주시는 10월 3일까지 청사 본관 로비와 복도에 마련된 ‘경주시청 갤러리’에서 최윤주·정숙희·김해영·한은지 작가의 ‘수채화 4인 4색전’을 개최한다.
여러 작품 중 캔버스 길이만 무려 12.96m에 달하는 ‘Play! 황리단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712m에 달하는 황리단길 거리와 80개가 넘는 상가·건물을 담았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