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2021년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지금까지 총 57명이 수상했다.
경산시민상은 문화 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의 공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본상과 출향인사와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한다.
본상 수상 후보자는 읍면동장과 지역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인 이상 연서)이 추천할 수 있으며 특별상 후보자는 경산시 국·소장과 사업소장이 추천하지만 동일 기관과 개인은 1명의 대상자만 추천·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며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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