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임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제품 개발을 위해 전진바이오팜과 ‘산수유 항아토피 조성물’ 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케어 제품은 사람보다 연약한 피부와 모질까지 고려해야 해 순하고 안전한 천연성분을 사용한 제품이 주로 출시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의 경우 더 세심히 챙겨야 할 부분이다. 시장 규모도 지난해 4조원대에서 2027년에는 6조원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