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의성군·경찰서, 피서지·공공기관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김현묵기자
등록일 2021-07-26 18:34 게재일 2021-07-27 9면
스크랩버튼
[의성] 의성군과 의성경찰서는 26일 지역 내 주요 피서지 공중화장실 및 공공기관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합동점검은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점검은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되는 등 불법촬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렌즈탐지기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파악하는 등 화장실 내부를 꼼꼼히 점검한다.

또 각 읍·면 담당자를 지정해 불법촬영 근절과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묵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