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 군수는 이날 회의석상에서 “자연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재난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기간 이어질 폭염에 대비해 폭염피해 최소화 및 대응을 위해 부서별 대응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산사태, 급경사지, 침수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구의 예찰활동 강화는 물론,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 철저한 대비체제를 확립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