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최근 군청강당에서 ‘3대 역점분야 종합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원활한 접종 등 칠곡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3대 분야 실행과제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 부서는 3대 분야 관련 추진 중인 사업 중 계속사업과 신규로 추진할 과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25건, 민생안정 20건, 코로나19 예방백신 관련 2건을 제안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실행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수정·보완 사항을 검토하고 추가 논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행과제를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부서가 경제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