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포항공장 임직원들은 한계좌에 1천4원씩, 원하는 계좌만큼 기부를 하는 사랑의 1004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재원을 바탕으로 OCI포항공장, 청림동통장협의회, 대한적십자사가 힘과 마음을 모아 5만원 상당의 생필품박스를 150가구에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OCI포항공장 권세기 공장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4차 대유행이 시작돼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OCI포항공장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