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도내 평가서 모두 최우수 등급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4일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올해 진행된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와 경산시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경북도는 도내에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 22곳의 2020년 센터별 특화전략, 입주기업 지원, 창업 우수사례 등의 사업지표를 평가해 우수센터 7곳을 선정했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매출액 274억원과 고용창출 239명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40％, 고용은 24％ 상승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 발전이 경상북도의 발전이 되도록 더 열심히 창업보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아시아창업보육협회 주관의 ‘2020 AABI AWARDS’에서 창업보육센터상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기도 하는 등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