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 청년 취업 날개 코디네이터 사업 호응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7-15 10:56 게재일 2021-07-15
스크랩버튼

경산시의 ‘청년 취업 날개 코디네이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취업 날개 코디네이터 사업은 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자 무료로 면접 정장을 대여하는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은 누구나 대구의 들안길과 명덕로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년에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취업 날개 코디네이터 사업을 위해 시는 5만원(남성)과 4만원(여성)의 대여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실적은 350건으로 8~10월 사이의 이용이 221건이며 여성 이용이 250건으로 여성 취업준비생들에게 더 인기가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46건이 대여돼 시는 400건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경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산시 청년 취업 날개 코디네이터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이상성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의 문이 더욱 좁아져 청년 구직자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으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경제과는 청년취업절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 1사-1 청년 더 릴레이운동,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