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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우수 창업보육센터 7개소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7-14 20:08 게재일 2021-07-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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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가 14일 대구대학교에서 ‘2021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구대에는 도지사 상패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대는 아시아창업보육협회 주관의 2020 AABI AWARDS(16개국 18개 기관 참여)에서 올해의 창업보육센터상을 수상해 국제적 인정을 받았고, 매출액 274억원, 고용창출 239명, 지식재산권 65건을 획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총 6개 기관이 선정돼 각각 상패와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먼저 △안동대는 북부권 창업거점센터로서 역할 수행 △금오공대는 기업과 공생발전 역량 △경북도립대와 구미시는 매출과 고용이 획기적으로 증가 △포항대는 자금유치를 통해 입주기업의 생존력 향상 △동양대는 창업보육센터 인프라 확장으로 높게 평가됐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여건이 취약한 창업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창업보육 단계에서 기술개발, 상품화, 사업화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기관으로, 현재 도내에는 22곳의 창업보육센에 590여개의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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