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년 7월 6일부터 공무원노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의 합법적 결성이 가능해 졌고 경북본부는 지난 6월 22일 설립됐다.
소방공무원노조합은 순직공상자 예우강화, 재난·재해현장에서 안전대책마련 및 구조·구급업무수당 개선, 구급대원의 법적 방어권 신설 등 근로조건 및 노동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주철 지부장은 “기존의 공무원직장협의회로는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지만, 노동조합 설립으로 소방공무원의 더 나은 근로 및 노동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높여 보다 나은 소방조직, 국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