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엔 ‘발신제한’ 상영
영화 ‘파이프라인’은 비열한 거리로 유명한 유하 감독의 10번째 작품인 범죄 액션 영화이다.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한 여섯 명의 도유꾼들의 이야기를 스릴과 박진감 넘치게 담아놓았고, 서인국, 음문석 등 주연 배우들의 코믹스런 연기도 뛰어나 지루하지 않은 영화이다.
‘발신제한’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를 빛낸 명품 조연 조우진이 최초로 주연한 스릴러 영화이다.
주인공 조우진이 의문의 전화를 받은 후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돼 경찰의 추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으며, 특히 시원한 자동차 액션신과 테러범과의 긴박한 상황을 잘 묘사해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안겨 준다.
영화 티켓 구매는 선착순 현장 판매로만 이뤄지며 가격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1천원,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 적용으로 500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