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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개정안 후속조치 목표 ‘소통 강화’

김진호기자
등록일 2021-06-30 20:30 게재일 2021-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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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인클럽·시도의회의장協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회장 강병운)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구현과 지방자치법 개정안 후속 조치를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KLJC와 협의회는 지난 2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한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와 KLJC는 지방자치 실질적 구현을 위해 같은 곳을 향해 달리고 있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미흡한 부분 등에 대해 후속 조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공동으로 대응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KLJC 강병운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주민자치회 도입이 무산되고 확실한 재정분권이 이뤄지지 않는 등 미흡한 부분이 많다”면서 “향후 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언론이 힘을 모아 시행령 개정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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