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포항시지부, 국가유공자 농가 일손돕기 실시

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정영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남계리 국가유공자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일손돕기에는 포항시지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감나무 적과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포항시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유공자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돌이켜보고자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마련했다.

정영태 지부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농업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