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해안숲 4곳을 조성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3억원을 들여 평해읍 직산2리, 매화면 오산2리, 기성망양해수욕장, 후포면 후포6리 등 4곳에 해송 500여 그루를 심고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안숲은 바람·모래를 차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 가족 단위 캠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연차적으로 해안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