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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범시행 3주 연장

장인설 기자
등록일 2021-06-14 17:49 게재일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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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이 다음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적용을 연장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사적모임 금지는 없지만 기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핵심 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 인원 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6㎡당 1명) 등이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군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민 30% 해당하는 1만4천100여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도 3천200명을 넘어섰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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