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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새 의장에 장선용 의원

장인설 기자
등록일 2021-06-09 16:44 게재일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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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울진】 울진군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초선인 장선용 의원(울진읍,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30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8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장 의원을 새 의장에 뽑았다.

단독 등록한 장 의원은 찬반 신임을 묻는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참석한 의원 6명 전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장 의장은 “울진군민의 미래를 담보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정의 합리적 견제와 울진군민의 통합을 이끌어내는 군의회 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 의장은 울진고와 강원대를 졸업한 뒤 울진군 공무원, 울진중·고 총동창회장, 경북도축구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한편 울진군의회는 지난 4월 1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이세진 의장 징계요구의 건’에 대해 재적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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