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고~교동 연화지 1km 벽화·포토존·스토리보드 등 설치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교동 연화지 1km 구간에 벽화, 포토존, 스토리보드 등 특색 있는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6월 착공해 8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김호중은 김천예고 재학시절인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 1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성악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2009년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그의 스토리가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돼 화제가 됐다.
지난해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오르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 프로그램 이후 독자적인 활동을 통해 팬덤 규모를 키운 김호중은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 가(家)’로발매 첫날에만 41만 장이 팔아치웠다.
입대 전 발매한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 역시 51만 장 판매라는 압도적인 초동 기록을 세웠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을 중단한 중에도 지니뮤직의 2020 올해의 가수 2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