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 문화관광·경제 활성화 한몫
경주엑스포대공원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부서별로 조를 나눠 경주 취연벼루박물관을 관람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 11월 경주타워에서 작은 벼루 전시회를 연 취연벼루박물관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임직원들은 취연벼루박물관을 둘러본 뒤 성동시장을 찾아 다양한 물품을 구입했다.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에도 보문관광단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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