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지역주민이 숙박, 여행,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승희 마음챙김연구소 대표가 ‘국내·외 대표 웰니스 여행지를 중심으로 살펴본 웰니스 관광’ 주제 발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후 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이 ‘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울진 관광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을 통해 자생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