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전문 분야 노하우 공유와 마케팅 지원,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관련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등을 추진 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이 가능해져 경북 문화·예술·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높일 우수한 콘텐츠 발굴로 지역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CJ그룹 계열사인 CJ ENM은 최근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기획 및 운영사로 선정됐다. CJ ENM은 tvN, OCN, CGV, Mnet 등을 소유하고 영화배급, 방송제작, 음원유통 사업을 넘나드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