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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심 아름다움 널리 알린다 ‘세계어반스케치 공식도시’ 선정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04-25 19:56 게재일 2021-04-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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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시가 세계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선정됐다.

25일 경주어반스케치협회(회장 정동식)에 따르면 최근 세계어반스케치 이사회가 경주를 공식도시로 승인했다.

어반스케치란 도시의 풍경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서울, 제주, 수원, 울산, 부산에 이어 경주와 인천이 공식도시로 이름을 올리면서 7곳으로 늘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주어반스케치협회의 왕성한 활동 덕분이다.

두 차례의 어반스케치 페스타를 통해 경주 도심 스케치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밑거름이 됐다.

주낙영 시장은 “어반스케치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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