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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그린뉴딜 선도 도시’ 재확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3-28 20:08 게재일 2021-03-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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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장관, (주)나노 방문
정부 핵심과제 추진 관계자 격려
그린뉴딜 선도 도시 상주시를 방문한 한정애(오른쪽 두 번째) 환경부장관과 강영석(맨 왼쪽) 상주시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그린뉴딜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지난 26일 그린뉴딜 선도도시 상주시의 ‘2050장기저탄소발전전략’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 행사는 (주)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성과 보고, 그린뉴딜 사업 현장 시찰, 낙동강생물자원관 현장순시, 상주시 지역현안사업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주관 한국판 뉴딜 정책가운데 그린뉴딜에 포함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청리면에 있는 (주)나노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에 선정됐다. 3년간 최대 30억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이철우 도시사는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이행정책에 상주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하는데 감사를 표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의 스마트 그린도시 종합선도형 선정과 (주)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100대 유망기업 선정을 축하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그린뉴딜 사업이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 추진중인 수열에너지 사업, 바이오가스, 친환경에너지타운, 상·하수도 정비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상주시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소도시형 모범사례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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