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창작뮤지컬 ‘용화향도’ 30일부터 경주엑스포서 공연
공연은 정동극장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월명’에 이은 두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신라 진평왕 시절 화랑 김유신의 첫 전투인 ‘낭비성 전투’를 바탕으로 김유신이 이끄는 용화향도 활약상을 담았다.
정동극장은 깊이 있는 서사와 메시지를 담고 감각적인 음악, 신라 시대 전쟁터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장치, 의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정기적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소독제와 온도계 비치, 객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으로 안전하게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2만원이고 경주시민의 경우 5천원이다.
예매 정보는 정동극장 웹사이트나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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