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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3-21 20:07 게재일 2021-03-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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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가운데 생활 방역을 실천하는 등 식사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식당 95개소를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정 요건은 전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수저집 사용 또는 소독된 수저 개별 지급), 음식 덜어먹기용 그릇 및 집게 제공,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를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이다. 안심식당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지정된 식당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비말차단 칸막이,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가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054-537-5129) 또는 외식업상주시지부(054-535-6559)로 신청하면 보건소 관계자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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